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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응급·중증환자가 아닌, 비응급 ·경증 환자(4,5단계)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같은 응급실을 이용하면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야간에 아프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젠 본인부담금이 늘어나니 내 주위 가까운 야간 진료 가능한 병원 찾기 아래 바로 확인하세요.
1.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KTAS)
응급환자 중증도에 따라 환자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데 사용되는 체계입니다. 이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환자 상태의 긴급성과 필요한 적절한 치료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체계는 응급 상황에서 환자 흐름을 관리하고 가장 긴급한 요구 사항이 있는 환자에게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는 1단계(가장 긴급함)부터 5단계(가장 기급 하지 않음)까지 5단계로 분류합니다.
✅1단계 (소생술) :
이 범주에 속하는 환자는 위독한 상태에 있으며 즉각적인 생명을 구하는 개입이 필요합니다
👉심장마비, 심각한 외상, 호흡 부전 등
✅2단계 (비상) :
이 환자들은 잠재적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고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한 흉통, 심한 출혈, 정신 상태의 변화 등
✅3단계 (긴급) :
이 범주에 속하는 환자들은 빠른 진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상태는 안정적입니다.
👉중증도의 외상, 경미한 호흡곤란, 구토를 동반한 복통 등
✅4단계 (준응급) :
이 환자들은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하지 않지만 여전히 의료가 필요한 안정적인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미한 부상, 경미한 호흡기 증상, 미열 등 (예 :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장염 복통을 동반한 요로감염)
✅5단계 (비응급) :
이 수준의 환자는 응급실이 아닌 1차 진료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는 비응급 상태입니다
👉경미한 질병, 경미한 상처, 급성 증상이 없는 만성 질환 등 (예: 감기, 장염, 설사, 열상)
2. 응급진료비 본인부담금 인상
경증 및 비응급환자 등 중증도가 낮은 환자가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내원 시 외래진료비 본인 부담을 현행 50~60%에서 90% 인상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이나 지역응급시설을 이용하시길 적극 권고 합니다.
3.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응급실 중에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해 등이 발생한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혹은 생활권 할당 개념을 기반으로 지정합니다. 반드시 그런 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최상급의 응급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권역외상센터 또는 중증외상센터는 권역 내에서 발생하는 외상환자의 응급의료를 담당하기 위하여 중앙응급의료센터나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에서 지정됩니다.